[공지글]안전한 대부업 대출을 위한 '등록대부업체' 이용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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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ㅣ 조회수 173574 |
대부업도 빌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불법사채랑 달라요? (불법사채 저리 비켜, 똑똑한 ‘등록대부업체’ 이용방법) 은행 문턱은 한없이 높아만 지고, 필요한 돈도 많아져만 가는데 왜 내 월급만 제자리일까요? 고개를 툭툭 떨구고 길을 걷다 보니 보도블록 곳곳에 ‘대출’이라는 큼지막한 글자가 써 있는 노란색 명함형 전단이 눈에 띄는데요. 항상 돈 필요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나요? 돈 필요하니까 주워서 살펴봤습니다. ‘조기상환시 이자 50%를 감액해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원하는 금액’도 최대한 보장해 주고, ‘신분’도 절대 보장해 준다니네요. 다만 전화번호가 휴대폰 번호이기는 한데 그래도 급하니까 대출 받아도 되겠죠? ◆ 길거리 명함형 전단? 이게 대부업인가요? 오늘 아침 만난 길거리 명함형 전단, 읽어보니 참 친절합니다. 이렇게 친절한데 대출 받고난 뒤에도 친절하겠죠? ‘친절한 당신’ 참 좋지만, 길거리 명함형 전단의 친절에는 속으셔서는 안 됩니다. 길거리 마구잡이로 뿌려져 있는 명함형 전단지 속 대출, 빌리면 안 됩니다. 이건 미등록대부업체, 즉 불법사채입니다. ‘누구나 대출’, ‘100% 대출’이 다 된다고 적혀 있지만 전화번호 말고 필요한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회사 이름도 없고 주소도 없습니다. 대부업등록번호도 없습니다. 그래도 당일에 대출 다 된답니다. 대신 대출은 엄청 쉬워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돈이 필요한 당신을 유혹하는 대출전단은 무법천지 영업을 일삼는 ‘불법사채’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서는 30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은 불법사채업체가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 안전한 대부업 대출을 위한 ‘불법사채 피해 예방 10계명’ 자 그럼 불법사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불법사채 피해 예방 10계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은 가족과 함께 극복하자. 2. 일단 제도권 금융기관을 찾아 상담부터 하자. 3. 돈을 빨리 빌려준다는 유혹을 조심하자. 4. 거래 상대방의 정체를 분명히 확인하자. 5. 계약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서명·날인 하자. 6. 대출 계약서 및 영수증은 꼭 챙기자. 7. 비정상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를 조심하자. 8. 허위·과장·부실 광고를 조심하자. 9.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여 대출이자를 요구하는 업체를 조심하자. 10. 불법사채 및 대출사기 피해를 당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자. 딱 10개라서 참 기억하기 쉽죠?
◆ 안전한 대부업 대출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등록대부업은 제도권 대출의 마지노선입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셔서 절대 불법사채에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등록대부업체는 불법사채와는 달리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내에서 대출금리를 적용합니다. 2002년 연 66%였던 대부업법상 최고금리는 2007년 49%,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34.9%, 2016년 27.9%, 2018년 24%로 인하됐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대출금리는 연 24%를 초과하면 안 됩니다. ◆ 금융위·금감원 ‘전국등록 대부업 조회하기’에 있는 모네다대부중개서 대출받기 자, 그럼 이제 대출받아도 되는 등록대부업체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돈 빌리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국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체 조회하기<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대부중개업체를 먼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대부업체의 장점은 무엇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사, 캐피탈 등 상위금융기관보다 대출 문턱이 낮으면서도 불법사채와 달리 법망의 테두리 안에서 안정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모네다는 등록된 대부중개업체로 법의 테두리안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대출상담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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